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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꽂이] 스크루지의 마음도 여는 한국의 모금가들 外
[인문·사회] 스크루지의 마음도 여는 한국의 모금가들(정현경·김현성·이선희 정리, 아르케, 249쪽, 1만2000원)=나눔문화의 확산에 앞장선 모금 전문가 10인의 인터뷰 모음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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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작가 인생·인품 보고 30년간 사 모은 작품들 이제 함께 보고 싶네요”
서울미술관을 설립한 안병광 유니온약품 회장(사진 왼쪽)이 부인인 서유진 석파문화원 원장, 이주헌 서울미술관 관장과 함께 미술관 위에 있는 석파정 한옥 앞에 모였다. 장면1. 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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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중섭 ‘황소’ 대원군 석파정 미술관에 다 있네
대원군의 별장이었던 서울 부암동 석파정이 29일 일반에 처음 공개된다. 인왕산 기슭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한옥이다. [사진 서울미술관] 이주헌 관장1983년 서울 명동 성모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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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 육성사업으로 동족 120마리로 늘어 아산 대표 한우 자신
아산칡소영농조합법인 손경택 대표가 자신의 농장에서 칡소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. 손 대표는 칡소를 아산의 대표브랜드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. 누렁이·검정소·제주검정소와 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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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팝업] 추정가 20억 … 이중섭 ‘길 떠나는 가족’ 올 경매 기록 깰까
이중섭, 길 떠나는 가족, 1950년대, 종이에 유채, 21.3x50.8㎝ 이중섭“나의 태현아, 건강하겠지. 너의 친구들도 모두 건강하고? 아빠도 건강히 전람회 준비를 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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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팝업] 이중섭 황소 35억대 낙찰 … 경매 최고가 경신은 실패
이중섭의 유화 ‘황소’(1953년 작 추정). 국내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 기록 도전이 실패로 돌아갔다. 미술품 경매사인 서울옥션이 29일 오후 평창동 경매장에서 실시한 117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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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5억 2000만원 ‘빨래터’ 기록 깨지나…술렁이는 미술계
1 29일 오후 서울옥션 117회 정기 경매에 나오는 이중섭의 ‘황소’. 35.3x52cm, oil, enamel on paper. 사진 서울옥션 제공 2 23일 런던 크리스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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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방금 그린 듯 보관 상태 좋아 초미의 관심”
29일 서울옥션에서 ‘황소’ 경매를 진행할 박혜경(43) 에이트 인스티튜트 대표는 국내 최초의 여자 경매사다. 1998년 서울옥션 제1회 경매부터 지금까지 총 180여 회의 경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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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팝업] 경매 처음 나오는 이중섭 ‘황소’ … 박수근 그림 최고가 45억 깰까
“작품을 원하는 분들이 충분히 (자금)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리기 위해 경매 일자를 조정하고 있다.” 17일 오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기자회견장. 이학준 서울옥션 대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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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작 의혹 박수근 화백 그림 연세의료원에 기증 ‘미스터리’
박수근은 저주받은 화가일까. 한국 근대미술의 거장으로 꼽히는 박수근(1914∼65년)의 유화 한 점이 또다시 위작 논란에 휩싸였다. 경매에 나왔다가 법정 공방으로 간 ‘빨래터’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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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띠 해, 경제한파를 돌파하는 3대 비결
새해 달력을 펼쳐 본 직장인들은 실망한다고 한다. 쉬는 날, 일명 빨간 날이 거의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. 삼일절·석가탄신일·현충일·광복절이 모두 주말에 찾아오고 추석 연휴도 고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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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수근·이중섭·김환기 '10억 클럽'
"25억원, 25억원, 더 없으십니까…. 서면 응찰 손님께 25억원에 낙찰됐습니다." 7일 오후 5시20분 서울 사간동 미술품 경매회사 K옥션의 2층 경매장. 박수근의 유화 '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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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공부] 이런 책은 꼭 읽으세요
◆1학년 우리아빠는 내 친구 모기와 황소 고양이가 내 뱃속에서 우리 순이 어디 가니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냇물에 뭐가 사나 볼까 ◆2학년 짜장 짬뽕 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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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미술관 리움 '이중섭전'
화가 이중섭(1916~56)은 40년 짧은 인생을 고스란히 그리는 일에 바쳤다. 죽음이 가까워지자 그는"남들은 세상과 자기를 위해서 바쁘게 일하는데 그림만 신주처럼 모시고 다니고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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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극] '이중섭의 그림 속 이야기'
극단 사다리는 화가 이중섭(1916~1956)의 그림을 소재로 이야기를 꾸민 아동극 '이중섭의 그림 속 이야기'를 1월 3일~2월 2일 문화일보 홀에서 공연한다. 이중섭의 작품 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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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움을 찾는 화가들의 속 이야기
아이야, 어제 텔레비전에서 함께 본 전설적인 록 밴드 롤링스톤스의 공연이 네게는 예전과 다름 없이 강한 비트와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가 사춘기 때의 감동을 그대로 느끼게 하더구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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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 타임캡슐 1000년
앞으로 천년 뒤인 2999년 우리 후손들은 지금 우리의 모습을 어떻게 평가할까. 중앙일보는 천년 뒤 우리 후손에게 보여주고 싶은 지난 천년간의 문화를 지상 타임캡슐에 담기로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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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 타임캡슐 1000년 1900~1999]
*** 미술 20세기 한국 미술사에서 가장 대중적인 화가 중 한 사람인 이중섭(1916~56)은 가난.광기.요절 등 '천재 신화' 를 이루는 요소를 고루 갖춘 화가다. 그의 트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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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귀포,화가 이중섭 기념사업 펼쳐
한국전쟁 중 서귀포에서 피난생활을 했던 화가 이중섭 (李仲燮.1916~1956) 을 기리는 기념사업이 그의 피난처 서귀포에서 진행된다. 서귀포시는 4일 李화백이 문화관광부의 새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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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회 이중섭예술제 서귀포시서 17∼25일 개최
서귀포에서 피난생활을 했던 화가 이중섭 (李仲燮.1916~1956) 을 기리는 '제1회 이중섭예술제' 가 그의 피난처였던 서귀포시에서 17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. 이중섭예술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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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8미술계 조용한 출발…호암미술관, 이중섭 '황소'등 명작 30여점 선봬
불황과 IMF한파로 98년 미술계는 출발부터 한껏 움츠러든 모습이다. 겨울철이 원래 전시 비수기라는 점을 감안해도 그 어느 해보다 조용한 편이다. 몇몇 대형 사설 미술관을 제외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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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재화가 이중섭씨 草家 복원,6일 공개 '이중섭 거리' 선포
천재화가 이중섭 (李仲燮.1916~1956) 이 51년1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동안 머물렀던 제주도서귀포시서귀동512의1 초가 (草家)가 당시 형태로 복원돼 6일 일반에 공개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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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귀포시는 이중섭의 '그림 고향' - 천재화가 재조명 세미나.전시회도 개최
서귀포시 서귀동의 한 허름한 비탈길.보일듯말듯 작은 표석을 보고 들어서면 한귀퉁이 구석방에 천재화가 이중섭(李仲燮.1916~1956)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. 이곳은 이중섭이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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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중섭.유경채 화백 기념사업 활발
한국미술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고 이중섭(李仲燮)화백과 유경채(柳景埰)화백을 기리는 기념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. 구체적인 자연 이미지에서 출발,점차 순수추상의 관념세계를 화폭